분류 전체보기 (179) 썸네일형 리스트형 1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실력편 1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실력편수학 문제집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1. 연산문제집2. 교과 문제집(교과서 개념 위주)3. 창의 사고력 문제집즐깨감은 창의 사고력 신장을 위한 문제집이에요. 다양한 도형의 기본(펜토미노, 블럭, 쌓기나무)과 수학의 각 영역별로 재미있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기본편을 풀려보고 아이가 좋아하거나 재미있어 하는 부분을 영역별로 사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도형을 좋아해서 즐깨감 도형편도 추가로 사주었어요. 한 쪽에 한 문제씩 있으니 많이 부담되지는 않아요.위에 말씀드린 1번 연산, 2번 교과를 하고 재미삼아, 혹은 사고력 신장을 위해 풀어주시면 좋아요.「즐깨감 수학 기본편」과 「즐깨감 수학 영역편」 은 엄마와 함께하는 공부가 즐겁다는 것을.. 난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예술가 부모와 아이의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게 되는 유쾌한 그림책!아이의 순수한 발상과 따뜻한 마음이 연신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책! 나는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예술가 는 아이와 부모의 서로 다른 관점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는 자신을 재능 많은 예술가 라고 생각하며 무엇이든 멋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내려고 하지요. 그래서 엄마의 화장품으로 고양이를 덕지덕지 꾸미거나, 동그란 거울에다 눈, 코, 입을 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이의 이런 행동들을 재능 많은 예술가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벽에 뚫어 놓은 구멍을 ‘세상과 통하는 문’이라고 여기지만, 엄마에게는 벽에 난 구멍이자, 문젯거리로밖에 보이지 않는 식이지요.주인공 아이가 하는 행동들은 엄마를 비롯한 대부분의 어.. 돈키호테 2 여전히 유쾌한 돈키호테의 모험이다.산초도 어느 정도의 경험을 통해 약간 똑똑해졌으며기사도에 빠진 것 말고는 정말 아는 것이 많은 돈키호테의 모험.그런데 개인적으로 1편을 읽는 만큼 몰입이 되지 않았다.그래서 천천히 천천히 읽었다.그러다 보니 돈키호테가 말하는 고전들,돈키호테의 말솜씨에 눈이 갔다.광적으로 기사라는 것에만 빠지지 않는다면정말 괜찮을 법 도 한 사람인데...기사에 관련된 소설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다.기사의 기 자만 나와도 정신이 다른 사람으로 변하니...2편은 1편의 진짜 후속작이라는 느낌이 곳곳에 나온다.1편보다 진화한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습은 아 역시 그래도 한 번 모험을 했던 사람들이구나 하는 느낌을 준다.그러면서 돈키호테가 말하는 고전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삼국지를 읽으면 .. 브리야 사바랭의 미식 예찬 -타고난 미식가는 일반적으로 중간 키에 둥글거나 네모진 얼굴, 빛나는 눈, 좁은 이마, 짧은 코, 두툼한 입술, 둥그스름한 턱을 가지고 있다. 여자들의 경우 통통하며, 아름답다기보다는 어여쁘고, 약간 비만의 경향이 있다. (210) -미식은 여인들에게 전혀 부적절하지 않으며, 여인들의 섬세한 기관에 매우 적합하다. 미식은 여인들이 절제해야 하는 몇몇 쾌락과 자연에 의해 강요된 것으로 보이는 고통을 보상해준다(202)-여성의 미식 경향은 본능적인 데가 있다. 미식은 아름다움에 호의적이기 때문이다. 정확하고 엄밀한 일련의 관찰이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맛좋고 섬세하고 정성들인 식단은 오랫동안 노후의 외적 징후를 연기해준다(203)... -사교성의 극치가 우리의 가장 절대적인 욕구에 가져온 이러한 커다란 변형.. 송승훈 선생의 꿈꾸는 국어 수업 예전에 이 책이 처음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읽었다. 아는 선생님이기도 하고... 대략 어떤 내용인지는 그려지는바 그냥저냥 읽기 시작했었다. 아이들이 고생을 많이 했겠구나 라고 생각도 하면서. 그런데 읽으면서 울컥하기도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읽었는데 눈물을 참느라 고생했다. 아마도 고생을 한 만큼 저자를 찾아나선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추억이 쌓였을 것이고, 독서에 대한 생각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것이야말로 독서의 긍정적인 효과가 아니겠는가. 다 읽고나서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교생 실습나오는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 주기 위해 이 책을 다시 떠올렸다. 그래서 주문하게 되었는데, 그 학생들도 내가 느낀 감동 이상을 받길 바란다. 그러면 임용시험을 빨리 패스하여 교사.. 예술가의 거리 친구에게 추천받아 읽게 된 책. 일반적인 여행서적에서 얻기 힘든 정보들을 구성한기획과 재미있고 쉽게풀어 쓴 글은 참 좋았다. 하지만 똑딱이 카메라로 대충 찍은 사진들은 안습이었다. 필자가 책에서도 부족한 사진실력에 대해 여러번 언급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흔들린 사진이 너무 많다. 차라리 전문사진작가를 대동하던지 했어야하는게 아닌지. 게다가 출판사는 시공사. 그동안 시공사의 책을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써는 이부분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런던ㆍ비엔나ㆍ파리에는 보석처럼 빛나는 숨겨진 장소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술가들이 살던 집과 거리다. 큰 도시의 구석구석에 감춰져 아무나 쉽게 발견할 수 없는 그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자취를 발견한다.런던, 비엔나, 파리. 유럽의 문화수도라고 할만한 이 도시들에는 유명박.. Scholastic Leveled Readers 3-1 : The First Thanksgiving 책은 얇지만 아이들 영어 공부하기에 괜찮은 책이다. 책 뒷 표지에 책 가격이 us달러로는 3.99 라고 쓰여 있다. 저렴한 2,500원에 구매하게 되어 좋았다. 책은 미국 초기에 청교도인들이 미국땅에 정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국의 청교도인들이 종교의 박해로 인해 조국인 영국을 떠나 메이플라워 호라는 배로 떠난다. 이 배에는 102명의 사람들이 타게 된다. 집을 짓고 정착하지만 이내 질병과 강추위 배고픔에 지치고 힘들게 된다. 겨울이 지나자 인디언을 만나게 되고 인디언들은 외지인들에게 호의적이다. 나중에 곡식을 거두고 하나님께서 주신 첫 번째 추수 감사절을 맞아 그곳의 인디언들과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낸다는 내용이다. 이 사람들처럼 인디언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으련만 왜 나중에 인디언들과 싸우고 전쟁을 .. 이탈리아의 사생활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이 책이 후기로 올라왔는데 재밌을것같아서 구입했어요. 후기 올린 사람이 종이책 말고 ebook으로 산 걸 후회하길래 잠시 고민하다가 종이책으로 구입했는데 잘 한 선택인 것 같아요. 양장이 아니라 가벼워서 좋고 무엇보다 표지가 참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주로 책을 ebook으로만 읽다가 오래간만에 종이책으로 읽으니 기분이 참 색다르네요. 맑은 가을 날씨에 커피 한잔하면서 읽기 딱 좋은 책이에요. 첫 장 커피 관련 내용부터 무척 흥미롭고 재밌었는데 독일 커피 맛 없다고ㅋ 이탈리아 자판기 커피가 웬만한 독일 커피보다 맛있을 거라고 하던데 나중에 이탈리아에 여행가게되면 유명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꼭 맛보고싶어요.이탈리아를 ‘직접’ 여행한 것보다 더 선명한 알베의 이탈리아 .. GOGO 몬스터 말이필요없다.. 마츠모토타이요아닌가.. 대학시절 처음접해본 푸른청춘.. 그이후 하나오,철콘근크리트,핑퐁,제로등... 고고몬스터가 일본판으로 나왔을때 너무도 사고싶었다. 표지만으로도 구매욕이 넘쳐났다.. 참았다..정발만을... 이제 되었다... 구입하기만된다.. 그리고 보면된다.. 그리고 감동받으면된다..순순했던 어린 시절, 남에게는 보이지 않고 나에게만 보였던 미지의 세상에 대한 상상력과 해석이 돋보이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작품. 연출의 귀재, 마츠모토 타이요가 98년부터 약 2년에 걸쳐 단행본용으로만 집필한 이 작품은 핑퐁 철콘근크리트 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항상 그래왔듯 이번에도 작품의 주제는 ‘성장’ 에 있다.봄여름가을겨울봄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세트 이책을 처음 받아들고선 .. Nathan Milstein 나단 밀스타인 바이올린 명곡집 [LP] 곡 구성이나 연주, 녹음상태와 음질 모두 완벽하고 마치 실제 눈앞에서 밀스타인 선생님이 바이얼린을 연주하는 느낌이 듭니다. 베에토벤의 로망스를 들어보면 활을 힘차게 움직이는게 느껴지고 바이얼린이 때로는 흐느끼듯 울부짓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레전드를 들어보면 이 음반의 녹음자체가 레전드가 아닌가하는 실제적인 입체감과 질감이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씩 바이얼린의 실제 소리가 듣고 싶을때 한번씩 들으면 정말 빠져 듭니다. 너무 좋아서 강추드리고 제가 아끼는 음반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비에냐프스키 (‘전설’)의 주제에서 들을 수 있는 더블스토핑이나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에서 등장하는 번개같이 재빠른 활 튕김은 밀스타인의 최고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라빈스키(‘자장가’)는 작곡가가..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