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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92 이제 100권이 얼마안남은 코난입니다... 저는 튿히 극장판을 좋아했는데.. 이참에 원작인 만화책도 독파해볼까하고 구독중입니다. 드문드문 구매중이라서 언제 다 모을까 고민인긴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습니다.. 딱히 처음부터 안봐도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서 무리는 없네요.. 아무튼 정말재밌습니다. 코난 200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죽기전에는 완결볼수있겟죠...ㅎㅎㅎ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코난 제92권. 되살아나는 10년 전의 기억───. 그것은 젊은 날의 아카이 슈이치와의 만남──!! 우리집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예전에도 몇 차례 기르려고 해 보았지만 늘 실패만 했다. 쏟아야 할 관심의 양을 몰랐던 탓이다. 너무 많았거나 너무 없었거나. 그러다 뿌리가 썩어서 죽..
어린이 서양 미술사 서양미술사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이 책을 샀다. 김병완 선생님의 나의 인생의 기적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에서 영감을 받아서 쉬운 책부터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린아이들 위해서 쓴 책이어서 항상 선사 시대에만 머물다가 덮은 책들과 다르게 완독을 하였다. 흐름을 이제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책을 읽어도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게 되었다.국내 미술감상교육의 선구자, 뮤지엄교육연구소가 현장에서 얻은 학생들과 동반한 학부모와 교사의 요구를 담아낸 어린이 서양 미술사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여는 미술감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 있나요? 그림을 보는 법부터 그림이 그려진 시대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직접 명화를 따라 그리는 체험 학습까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전문적인 방법..
시가 있는 경제학 미국 FAU 경제학과 종신교수, ‘올해의 교수상’ 수상세계적인 경제학자 윤기향 교수의세상과 돈의 흐름을 꿰뚫는 아주 특별한 경제 독법 경제학과 통하지 않는 것은 없다! 시, 소설, 신화, 그림, 영화를 종횡무진, 세상의 ‘행간’을 읽는 인문경제학적 인간을 위한 일상적이고 감성적인 경제학 활용법. 불황을 이겨내는 최후의 생존경제 지식부터 다양한 경제정책의 뿌리 개념과 현실 진단, 국내외 경제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 법까지! 인문학의 상상력과 경제학의 합리성이 결합한 새로운 시대의 경제학 프레임. 지금 경제학을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든든한 경제학 강의.저자의 말 프롤로그: 경제학이 시를 만나다 1강 과거의 경제위기로부터 배운다1 새천년과 탐욕의 먹구름 2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
일단은 첫인상 외모와 이미지는 서로 다르다는 게 저자의 주장입니다. 어떤 이는 그럴싸한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이 좋은 조건을 남들에게 어필하지 못합니다. (사실은 이런 분들이 놀라운데) 어디 내놓을 만한 조건이 아니다(안타깝지만) 싶은 이들(사실은 제가 정확히 한 달 전에 그런 분을 스타벅스 모처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나이는 제 눈에 삼십대 초반 정도던데...)이, 뜻밖에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서(대단한 능력이죠) 남들 눈에 선망의 대상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외모/이미지의 차이점이란 이런 것입니다. (저자의 다른 책 를 참조하십시오)제가 눈여겨 본 건, 저자께서 "진정한 이미지 메이킹"의 조건 중 하나로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든 것입니다. 이 "소통"은 물론 눈치가 빠르다거나, 말을 잘한다 같은..
다윈 이후 굴드가 1970년대 부터 계속 자연과학사 잡지에 기고한 에세이 모음집 중 1권 이다. 다윈이 비글호를 타게 된 이유와 관련된 자잘한 이야기들, 그리고 또다른 지구의 한 부분에서 진화론을 발표한 월리스 와의 관계 ( 물론 누가 먼저인가, 누가 진짜 처음 진화론 창시자인가...에대한 내용까지는 저자도 확실히 밝히지 않고 있지만 ) 등등을 흥미롭게 쓴 것부터 시작하여 대멸종, 진화에 대한 여러가지 사상 등을 아주 미려한 문체로 써 놓았다. 과연 여러 강의에서 뛰어난 글쓰기 의 기본으로 인용될만 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리처드 도킨스 의 주장을 따르는 입장에서 본다면 굴드의 생각에 몇가지 의문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첫 에세이에서는 ( 수십년에 걸친 기고글 중 그 첫번째 ) 과학이 이해..
조명가게 세트 * 이 리뷰는 이미 작성했던 『조명가게』1~3권을 종합해서 정리한 글입니다. 1권 인터넷에 연재되던 강풀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읽었고, 그중에는 종이책으로도 읽은 책도 많이 있다. 내가 리뷰를 쓴 저자의 책을 헤아려 보았다. 『아파트』, 『타이밍』,『이웃사람』, 『어게인』, 『26년』, 『당신의 모든 순간』, 『바보』, 『영화야 놀자』, 『안녕 친구야』……. 언뜻 헤아려도 열 손가락을 넘나든다. 책마다 3권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니 30편 가까이를 쓴 셈이다. 이렇게 저자의 책을 떠올리는 이유는 이 작품은 지금까지 읽은 저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난해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학교에 있는 종이책으로 다시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작가의 작품 중에 독자를..
뉴욕 드로잉 관심을 두고 보고 있는 이용재씨가 번역한 책이라고 해서 집어 들었다. 생각과 달리 만화책이라고 할만한 책이었다. 저자가 뉴요커를 위해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더라. 그림이 대부분이라 무슨 번역을 했을까 싶지만.. 한글로 적힌 건 다 번역이 필요한 것이니까.에이드리언 토미네의 그림은 좋게 말하면 여백이 많은 것 같고 악평을 하자면 기술적인 면보다는 감성적인 면이 돋보인다. 한국 만화가들 실력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깨닫게 된다.채색된 인물들을 보면..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해 새로운 인상, 혹은 깨달음 같은 것이 느껴지는데 대부분 고독하고 독립적인 느낌이라 그런가 싶기도 했다. 한적한 시간에 훌훌 넘겨보면 어떨까 싶은 책이었다.사랑할 수밖에 없는 도시, 뉴욕에서 산다는 것[뉴요커]가 아끼는 아티스트, 에이드..
세계 호러 걸작선 리뷰들의 평이 너무 안 좋은데 난 조금은 생각이 다르다. 이 책의 제목이 비록 이긴 하지만 현대, 혹은 근래에 나오는 공포소설들을 생각하면 안 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거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다거나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은 읽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책의 단편 소설들은 기본적으로 "고전적인""고딕풍의" 공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들이 활동했던 시기를 봐도 보통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이다. 지금의 감수성과 많이 다른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의미를 갖는 것은, 요즘 넘쳐나는 공포물과 추리소설, 스릴러의 원형이 이 책에 실려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부터 비롯된 점이다. 난 개인적으로 에드가 앨런 포와 모파상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
오투 중등과학 1-2 (2020년) 처음에 오투를 구매하게 된 건 큰 아이가 적극 추천하였기 때문입니다.고등학생인 큰 아이도 중학생 과학은 오투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둘째 아이도 오투로 1학년1학기 과학을 시작하였습니다.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과학책을 금방 끝내버리고 다음 학기 문제집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둘째 아이도 과학공부를 독학하는데 어려움없이 곧 잘 하더라고요.독학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오투 추천해드리고 싶네요~2015 개정 교육과정의 5종 교과서를 완벽히 분석하여 구성한 ‘개념+탐구+문제’의 시스템으로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내용 정리와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상위권, 하위권 학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재이다.Ⅳ. 기체의 성질01. 입자의 운동02. 압력과 온도에 따른 기체의 부피..
헬퍼 hellper 15 삭 작가님의 헬퍼 hellper 15권입니다.요즘 네이버에서 2부가 연재되고 있는 중이구요, 내용은 뭐 다 아시다시피 아는 내용이니 굳이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처음 웹툰에서 연재될 당시만 해도 "잉??" "이게뭐야??"하는 기분이 들었었는데 읽다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민간신앙(?)을 적절하게 내용에 녹여내서 보는 재미가 더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요즘 연재되고 있는 2부는 광남이의 학창시절(학창시절 맞아? 뭐가 이렇게 무식하고 살벌해?)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부는 왜 빨리 단행본으로 안나오는겨...움직이기 시작한 암당 대의원들!압도적인 수적우세 속에서도 존나나 워통거에게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신들. 그제서야 백서는 모든 두려움을 떨쳐내고 대대로 가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