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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92


이제 100권이 얼마안남은 코난입니다... 저는 튿히 극장판을 좋아했는데.. 이참에 원작인 만화책도 독파해볼까하고 구독중입니다. 드문드문 구매중이라서 언제 다 모을까 고민인긴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습니다.. 딱히 처음부터 안봐도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서 무리는 없네요.. 아무튼 정말재밌습니다. 코난 200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죽기전에는 완결볼수있겟죠...ㅎㅎㅎ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코난 제92권.
되살아나는 10년 전의 기억───.
그것은 젊은 날의 아카이 슈이치와의 만남──!!



 

우리집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예전에도 몇 차례 기르려고 해 보았지만 늘 실패만 했다. 쏟아야 할 관심의 양을 몰랐던 탓이다. 너무 많았거나 너무 없었거나. 그러다 뿌리가 썩어서 죽고 말라서 죽었다. 해선 안 될 짓이다 싶어 그만두었는데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 이 책이 집에 있다. 어떤 경로로 내게 와 머물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산 건 아닌 것 같고 선물로 받은 것 같은데 메모 한 자 없어서 고마움을 전할 수도 없다. 짐작이 되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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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인간의 조건 (한나 아렌트)

근본악을 경험하고 세계애로 사유하다 한나 아렌트는 유대인으로서 근대적 근본악을 온몸으로 경험했으며, 철학자로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인간의 조건에 대해 사유했다. 한나 아렌트에게 “어떻게 근본악이 이 세상에 있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중요한 철학적 화두였다. 『인간의 조건』은 이전에 나온 『전체주의의 기원』과 이후에 나온 『정신의 삶』에 이르는 철학적 여정에서 나타난 근본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그러므로 아렌트의 저서들은 자신의 철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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