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얀시의 책을 좋아한다면 이 책이 만족스러울 수 있고 동시에 얀시에게 실망할 수 있다. 얀시는 체스터턴에게 너무 많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얀시는 그냥 이 책의 한구절 한구절을 풀어서 쓰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이고 그런만큼 읽어 볼만 한데,문제는 이 책은 속독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군더더기 설명이없을 뿐만 아니라중간에 멈추고 생각할 짬도 없이 논리가 전개된다. 정말 마음에 각오를 하고 읽어야 할 속도감이다. 절대 저자의 다른 책, 특히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속도감에서 약간 더 빠르겠거니 생각하면 안 된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20세기를 움직인 기독교도서’ 10권 중 하나
「퍼블리셔 위클리」 선정, ‘과거 1500년의 불가결한 영성 고전’ 10권 중 하나
20세기 초 영국의 탁월한 저널리스트이자 브라운 신부 의 작가이기도 한 체스터턴의 신앙고백. 인생의 가장 본질적인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정통신앙에서 발견하게 된 경위에 대해 풀어낸 책으로, C. S. 루이스와 필립 얀시의 극찬을 받았다.
추천의 말_강영안
서문_필립 얀시
머리말
chapter 1 서론│다른 모든 것을 변호하며
chapter 2 미치광이
chapter 3 생각의 자살
chapter 4 요정 나라의 윤리
chapter 5 세계의 깃발
chapter 6 기독교의 역설
chapter 7 영원한 혁명
chapter 8 정통신앙의 로맨스
chapter 9 권위와 모험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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