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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데이즈 4


이번 4권의 주 이야기는 두 갈래로 나눠지는데요, 첫 번째는 사신레코드의 아자미 이야기와 칠드런 레코드의 4명(키도,신타로,마리,코노하)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드디어 애니로만 봤을 때 이해가 안가던 아자미의 스토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아실 수 있겠지만 1~3권은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되어있는데 4권은 로마숫자로 써있습니다. 1~3권의 뒷 이야기, 외전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
어느 여름날 소년 소녀들이 만났다. 그것은 언제까지나 끝나지 않는, 길고 긴 여름의 하루였다.
그들은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으며, 자신은 외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각자의 「눈」에 깃든 능력에 이끌리듯이 메카쿠시단으로 모여들었다.
이제 외톨이가 아니다. 그들은 손을 맞잡고 불가사의한 현상 「아지랑이 데이즈」에 감춰진 어둠과 배후로 다가간다!
인터넷에 투고한 곡의 관련 동영상 재생수가 2,000만을 넘는 대인기 크리에이터 본인이 새로 쓴 소설 제4권!
눈 을 착각하게 하는 충격을 놓치지 마라!


사신 레코드 Ⅰ
칠드런 레코드 Ⅲ
사신 레코드 Ⅱ
칠드런 레코드 Ⅳ
사신 레코드 Ⅲ
칠드런 레코드 Ⅴ
사신 레코드 Ⅳ
칠드런 레코드 Ⅵ
헤드폰 액터 Ⅴ

 

당신에게 힘을 보낼게, 반짝

낮에 삼촌 방이 비면 들어가 낮잠을 자기도 했다. 그 공간은 신기했다. 물건들을 뒤적이거나 기타를 튕겨보기도 했고,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눌러 비틀즈의 노래를 틀어놓은 채 삼촌 책상에서 책을 읽었다. 가끔 서랍 속 연애편지를 읽으면서 맞춤법이 틀린 자리에 연필로 동그라미를 쳐놓기도 했다. 책상 앞에 손으로 써서 붙여놓은 기형도의 는 그때 당시 무슨 암호 같기만 해서 우리말로 읽히지 않았으나 그의 청춘 시절이라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되었다. 그런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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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자열전

국가는 타국가와의 관계에서 자국의 이익을확보하기 위해적극적으로 정보수집에나서고 있다.그런데 그수집 과정이 공개적으로 혹은 투명하게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현대들어서는 첩보위성이나 도감청 등 첨단기술도 활용하지만 첩자를 이용한 정보수집은현재는 물론이고 동서고금 막론하고통용되던 수법이었다. 첩자 열전 에서는삼국시대에서 조선까지 우리 역사에서실제로 일어났던 첩자의 활동을 담고 있다. . 이 책에서는 첩자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직업이라고 하는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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